Ronnefeldt - Roibosh Vanilla Tea @ dorothy


로네펠트사의 루이보스 바닐라.
다른 티백들보다 찻잎이 적게 들어있고,
카페인이 없는것으로 유명한 로네펠트.
향도 좋고 맛도 괜찮지만.
루이보스에 익숙하지 않은사람은 마시기 힘들지도모르는 홍차.

바닐라를 기대하고 마셨다면,
약간 실망할지도 모르는 차일지도모른다.

시키는대로 8분을 우렸다. (아마 7분 30초정도 우린것같다)


어머니께서 어딘가에서 구해오신 루드비히 반 베토벤 머그잔.
주로 피아노위에 두고 마시는데,
피아노는 수분이 최대의 적이기 때문에 밑에 두꺼운 수첩을 받쳐놓았다.
또다른 머그잔엔 손잡이가없는데 ,
이 머그잔은 큼지막하게 손잡이가 달려있어 혹시라도 손이 데는것을 방지해준다.

티백을 걷어내고
수색은(찍지못했지만!)
담고있던 봉지의 주홍색과 비슷한색이다.
향을 맡아보면 은근한 바닐라향에 강한 루이보스의 향이 느껴진다.
맛은 대체적으로 루이보스의 맛이 지배적이다.
루이보스가 감당 안되는 사람들은 약간 여리게 우려도 괜찮을 듯 하다.

하지만 마실수록 매력적인 무언가가있다.
거의 다 마시고 차 온도가 약간 식어질때쯤 바닐라향이 코끝에 스며든다.
나도 루이보스를 자주 접해보질 못해서
마실때 약간 버거운느낌이 없잖아 있었으나,
자꾸 입에 갖다대게만드는 뭔가가 있어서 결국 다마셨다 ㅎㅎㅎ

담엔 우리는 시간을 약간 조정해봐도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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